詩 하나,

2017.04.19 08:46

김일하 조회 수:400

노을, 

허술한 판자가게

손님도 아니오고

몇남은 과일들도

궁상이 끼엇는데

저소녀

넑을 잃은듯

노을쪽만 보누나


인간의 삶은 다양하다. 그래서 어덯게 살아야 훌륭한 삶이라고 단정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 어떤 삶에도 고통이 따른다는 것이다.

인간의 훌륭한 삶은 삶의 아픔을 어덯게 견뎌 내는가에 달려있다.

더 나아가서 아픔을 어덯게 승화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아픔에 비해 즐거움의 폭은 좁지만

인간삶에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때묻어 낡은 2006년도 잡기장속에서, 작가의 이름을 안 적었던가 이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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