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 각론 2), 민속악.

2023.03.02 11:06

김일하 조회 수:12

2). 민속악(民俗樂), 흥과 신명의 오지 민속악.

  지상에서 하늘을 바라 본 음악이 정악(正樂)이라면 하늘에서 지상을 바라 본 음악은 민속악 이다. 다시 말해서 우주지향적인 것이 정악이라면 현실지향적인 것이 민속악아라고 하겠다. 정악이 원경으로 숲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생각한다면 민속악은 숲속의 나무를 보며 인생을 생각한 음악이라 하겠다. 신비한 자연의 철리가 머므는 심오한 화청색의 청자빛이 정악의 상징이라면 일체를 적나나하게 들어 내는 한 낮 같은 순백의 백자빛이 민속악의 상징이라 하겠다. 민속악은 태양이 밝혀 주고자 하는 현실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백색의 잔치, 원색의 향연 이다. 그것은 모든 인습의 뚝을 무너트리고 도도히 흘러내리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펼치는 일대 몰아의 Orgy(진탄마시고 떠들어 대는) 이다. 국악에서 민속악이 본격적으로 대두 된 시기는 朝鮮朝 英, 正祖 무렵으로 보아 마땅할 것이다. 앞에서도 지적 했드시 실학사상을 위시한 당시의 시대 여건은 민속악이 자랄만 한 충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다. 육중한 정악정신의 틈바구니에서 질식하려던 순수한 민중의 감성이 훈훈한 봄의 입김을 맞은것이 바로 朝鮮말엽이었으며 정악의 시김새라는 테두리 안에만 유페되어 기생하던 민속악적 편린들이 의젓한 하나의 음악 형식으로 독립한것도 이즈음의 일이 었다. 여하튼 朝鮮말기로 내려오면서 국악사상에는 획기적인 변혁이 온 것이다. 민중의 정서로 엮어지는 민속악의 본질은 즉흥적인 신명에 있다고 하겠다. 흥이 있는 곳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노래를 할 수도 있고, 흥이 죽으면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소리를 안 할 수도 있는 세계가 민속악의 본 바닥이다 그만큼 흥에 의한 즉흥성이 두드러진것이 민속악 이다. 그러니까, 정관의 세계를 닮은 정악에는 감정의 기복이 적지만, 현실의 생리를 표출하는 민속악에는 감정의 고저가 심하다. 따라서 민속악에서는 정악에 없는 크라이막스가 많다. 좨었다 풀었다 하는 감정의 tention과 빠른 tempo로 몰아 부치는 크라이막스가 민속악의 절정이다. 그래서 민속악에는 눈물이 있고 웃음이 있다.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adlib(즉흥적인 연주 또는 대사)에 tempo의 이완 촉급으로 청중을 웃겼다 울렸다 하는 것이 민속악 공연의 참 맛 이다. 그래서 고달픈 세사에 시달린 민중들은 이 변화무쌍한 감성의 panorama속에 뭍혀 잠시 자기를 잊고 현실을 잊어 보는 것이다. 정악의 세계가 Apollo적이라면 민속악의 세계는 Dionisos적인 속성의 세계다. 거기에 뜨거운 열정이 있고 황홀이 있으며 망아의 광란이 있다. 느린 진양조로 부터 중모리를 거쳐서 잦은몰이로 숨가쁘게 치닫는 민속악의 장단배열을 보라 ! 그것은 현실을 잊게하는 최면의 과정이며 내세를 향한 주술의 과정이다. 확실히 진양조의 느릿느릿한 tempo는 무당의 주문암송과 닮은데가 있다. 우선 듣는이의 감정을 차분히 침전시키고 차츰 현실을 망각하게 만들어 간다. 기복없이 일정하게 반복 해 가는 리듬이며 가락의 pattern이 한층 우리를 최면의 대해로 이끄어 간다. 진양조에서 완전히 잡다한 속연을 끊어 버리려면 중모리 장단에서는 점차 현실을 초탈하려는 의지가 일렁이기 시작 한다. 천계를 넘어설수 잇는 가능성이 열렸다 닫쳤다 하는 단계라 볼 수 있다. 중모리에서 입무(入巫)의 준비가 끝나면 잦은몰이의 촉박한 리듬을 타고 드디어 접신(接神)의 성사(聖事)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분명히 민속악의 속성중에는 현세를 잊고 내세로 뛰어 넘으려는 통과 제의적(祭儀的)인 요소가 있다. 거기엔 먼 태고 저쪽끝에 잇을 인간의 시원, 인간의 원형으로 회귀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깃들어 있다.  우리가 민속악이라 할때, 판소리, 산조, 잡가, 민요, 무악(巫樂), 농악 들을 들수가 있다. 민속음악은 서민들의 생활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나와서 발전 된 음악이기 때문에 음악 만 있지 그것에 관한 문헌도 이론도 악보도 없다.  자! 이제,  민속악의 종류 별 해설을 최종민의 글 "민족의 정한, 민속악의 풀이" 를 통해 알아 보자. 

(1). 판소리; 

   민속 극음악 판소리는 판(무대)과 소리가 결합 된 극 음악예술의 한 쟝르이다. 판소리라는 예술성악은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소리꾼 한사람과 장단(북, 장고)을 치는 고수(鼓手), 두사람이 극적이고 다채로운 긴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 극음악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판소리는 전라도 중심으로 발달되어 온 예술 성악으로 서양의 Opera와 비교 할 수 잇는 극적인 음악이다. 서양 Opera는 여러사람이 배역을 나누어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연출 되지만, 판소리는 앞에서 정의 했드시 한사람이 모든 배역의 역활을 다 하고 반주도  한사람이 북 또는 장고만 가지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판소리는 이야기의 줄거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아니리(拍,대사) 소리(唱,노래) 를 적절하게 배치 하여 판을 짜고 몸짓으로 연기를 하는 발림(科,너음새, 품새)을 사용 한다. 또 고수는 북만 치는 것이 아니라 "으이" "좋지" 하는 등의 추임세를 통하여 창자의 흥을 돋구어 준다. 과거에는 판소리 부르는 사람을 광대, 창우, 가객이라고 불렀고 북 반주를 맡은 사람을 고수라고 불렀다. 판소리 음악은 전라도산이기 때문에 음악적인 특징도 역시 전라도 음악의 특징과 일치 한다. 즉 선률은 육자배기와 같은 민요선율과 흡사하고 장단은 진양조, 중몰이, 중중몰이, 잦은몰이, 휘몰이, 엇몰이, 잇중몰이 등으로 되어 있다. 판소리가 언제부터발달하였는가는 확실하지 않지만, 朝鮮조 肅宗(숙종)무렵에는 벌써 판소리 12마당이 성립되었고, 우춘대, 하은택, 권삼득, 송흥록등의 명창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명창들은 기존 판소리에 각자의 더늠(일종의 작곡)을 첨가하여  판소리 음악을 풍부하고 세련되게 하였는데 그 더늠의 대표적인 예로 권삼득의 "제비가" 송흥록의 "육중가와 같은 것이다. 판소리는 작곡가가 따로 없기 때문에 명창들이 부분적으로 작곡을 겸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행위가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로로 인정 되어 왔다. 창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연주가 純宗(순종) 때, 원각사(圓覺社)에서 시작 되었다. 이 창극은 서양 연극의 형태를 본 받아 배역을 나누어 판소리를 연창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한동안 전국적으로 마노은 형태의 공연을 가졌으나 이제는 거이 살아지고 본래의 판소리 연주 활동으로 돌아가 활발히 되어 가고 있다. 이것은 무척 다행한 일이다. 과거에 불리워진 판소리 12마당중에서 현재 불리워지고 잇는 다섯마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가). 춘향가(春香歌). 

    춘향가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제일 널리 알려져 있는 규모도 크고 으악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과 퇴기 월매의 딸 춘향이의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이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남아 있는 SP판으로는 Columbia record사의 것인데, 이것은 1935년에 SP판 16장에 박아서 만들어 진 것이다. 19세기말에 유성기(축음기)가 우리나라에 들어 왔고 20세기초에는 명창들의 소리를 박은 유성기판이 쏟아져 나와 인기를 모았다. 송만갑, 이동백, 김창룡과 같은 명창이며, 박춘재와 같은 경기소리 명창, 최순정, 김종조와 같은 서도명창의 음반이 날개 돛친듯 팔려 니갔다. 그런데 당시 유성기판이라는 것이 8인치 S P 음반이어서 한면에 고작 3분 소리 밖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판소리 같이 긴소리는 도막소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대부분의 판소리 음반이 이와같이 도막소리가 박힌 낱장들이 었으니 긴소리를 듣고자 하는 판소리 애호가들에게는 그야말로 감질나는 일이 었다. 판소리 전바탕을 유성기 에 넣을수 없을까?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해 봄직 하지만 판소리를 전바탕 판으로 담기에는 너무 방대 할 뿐만 아니라 한사람의 소리를 넣는 것은 그 당시 사정으로 봐서 상업성이 없는 것으로 보였음은 쉽게 짐작하고도 남는다. 외냐하면 당시에는 여러 명창이 배역을 나누어서 판소리를 부르는 이른바 입체창 공연방식의 창극이 크게 유행하고 있던 때이니 판소리 전바탕 취입은 당연히 창극공연 방식을  택할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1920년초에 이동백, 김추월, 신금홍의 소리를 담은 일축(日蓄) 춘향전 전집이 나왓고, 1930년대에는 김정문, 신금홍으 소리를 담은 시에론 춘향전, 앞에서 말한 Columbia사의 춘향전이 나왔다. 그리고 이동백, 김창룡, 정정렬, 조학진  임소향, 문연향의 소리를 담은 Polydol 심청전, 그리고 적벽가, 정정렬, 이화중선, 임방울, 박록주, 김소희의 소리를 담은 춘향전 그리고 O K 춘향전 그밖에 여러 판소리 전집이 나와 유성기의 전성을 이루 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LP판은 옛날 SP판을 LP판으로 새롭게 박은 것 4장 인데, 여기에 나오는 명창들은 김창룡(1871~1935), 이화중선(1898~1943), 오비취(1898~1988), 권금주(1910~?)이며 고수에는 한성준(1874~1941) 이다. 김창룡은 김창환, 이동백, 정성렬과 함께 朝鮮말기 5대 명창의 하나로 꼽히었던 만큼 대명찬이었고, 이화중선은 판소리사에서 전무후무한 목과 기량을 지닌 여류명창이며, 고수 한성준은 원래 무용으로 천하를 주름잡던 명인이 었다. 오비취, 권금주는 당시 신진 명창으로 촉망을 받던 명창들이었으니 Columbia의 춘향전은 당시의 쟁쟁한 출연진이었다 하겠다. 현재 내가소유하고 있는 L P판 record로는 춘향전외 강도근의 흥부가, 수궁가와 Paydol 판 심청가를 소유하고 있다. 가끔 생각날때 듣는것이 커다란 기쁨이다. 이제 판소리 대표격인 이 춘향전(Columbia판)을 가지고 판소리의 구성과 전개, 사설등을  알아 보기로 하자. Columbia 춘향전의 구성은 전체 18매 36면에 취입되어 있다. S P판에 대충 3분의 소리를 담을수 있으므로  이 춘향전 36면을 모두 듣는데 2시간에도 못미친다고 할수 있겠다. 당시 춘향전 전편공연이 4시간 에서 5시간이었다 하므로 그 절반도 못되는 시간에 춘향전 전판을 취입하자니 짝투리가 된다는 대목은 약해 버리고 또 긴소리는 짜르거나 줄이어서 2시간대로 창극공연방식으로 짜 넣었다. Columbia 춘향전 내용을 보면 1에서 4까지는 광한루장면이 담겨져 있다. 춘향전(1)에는 초앞 아니리, 기산영수, 동문밧,나귀안장, 적성가가 담겨져 있는데 3분안에 넣느라고 간단히 약한 것이 아쉽다. 춘향전(2에는 앉았다 일ㅇ나, 백백홍홍, 금출지내력이 대충 들어 있다. 춘향전(3)에는 춘향의 설부화용, 방자춘향이 부르러 가는데, 네 그른 내력, 산세풀이가 담겨 잇다. 춘향전 (4)에는 방자 이몽룡을 가르키는 대목, 저 저너 봉황대 대목, 춘향전 (5)에는 천자풀이와 퇴령후 춘향집 가는 대목< 중간에 찰영, 기울 책,별진을 건너뛰어 '방자야 해가 이디메냐 이제로 오시 남을 현' 이라고 하는 것은 천자의 내용과 맞지않게 되어 있다. 지금 부리워지는 춘향가에는 천자풀이 뒤에 '퇴령소리 길게나니' 하는 대목이 나오고 이몽룡이 들어가는 춘향집 대목이 나오고 이몽룡이 들어가는 춘향집 정경이 그려지고 있으나 이 Columbia춘향전은 이몽룡이 방자와 춘향집 가는 길에 사면 경치를 묻는 대목으로 되어 있다. 춘향전(6)에서 (8)에는 성춘향과 이몽룡이 백년가약하는 대목과 사랑가가 담겨 있다.  달도 밝다 대목, 춘향이가 나온다, 긴사랑가 초두, 달도밝다는 지금도 불려지고 있는 춘향전은 있지만 뒤에 나오는 사설이 다르다. 춘향전 사랑가에는 긴사랑가의 정자노래, 자진사란가, 낭군타령등이 있다. 춘향전 (9)부터 (15)까지는 이별의 대목이 담겨 잇다.입몽룡이 이별차 나가는, 대목, 이별가 초두, 장단이 중몰이로 되어 있어 오늘날과 같다. 춘향모 나오는 대목 첫모리 중중몰이 대목, 춘향모 따지는 대목,춘향모 따나는 대목, 춘향이 우는 중몰이장단 대목,  이도령과 춘향이 정표를 교환 하는 대목, 이별하는 마지막 대목, 춘향전 (16)에는 신년맞이 대목, 춘향전(17) (18)애서는 기생점고 대목, 넉사화두로하는 기생점고, 군오사령 나가는 대목, 춘향이가 임생각하는 갈까 보다 타령, 군노사령 맞는 대목춘향전 (20)에는 돈타령, 춘향이 주는 돈을 군노사령이 사양하는 대목, 춘향전(210에는 행수기생 나오는 대목, 춘향이 사령들을 따라가며 탄식하는 대목. 춘향전(22)에서 (24) 까지는 십장가 대목, 춘향이 변삿도에게 항변하는 대목, 집장사령 형장 고르는 대목, 십장가 뒷대목에 관속들이 탄식하고 한량들이 욕하는 대목, 춘향전 (24)에는 춘향모 통곡하는 대목 (25)에는 옥중가인 동풍가, (26)에는 과거장과 어삿도 남행장면, (27) (280에는 농부가 자진농부가, (29)에는 어삿도가 춘향이 편지 가지고 가는 방자를 만나는 대목, 어삿도 춘향 편지 읽는 대목 진양조. (30)은 어삿도 방자 달래는 대목과 박석틔와 춘향모 후원 기도 대목, (31)과(32)는 어삿도 춘향모 맞나는 대목, 어삿도 모양을 보고 춘향모 탄식하는 대목, 옥으로 춘향 만나러 가는 대목,(33)에서는 옥중상봉 대목, (34에는 어사출도 대목, (35)에는 출도후 어삿도와 춘향이 만나는 대목, (36)마즈막에는 춘향모 춤추는 대목과 뒷풀이가 담겨져 있다. 춘향모의 이화중선이 그 절륜한 목구성으로 춘향모의 환희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이화중선의 이 대목소리는 전무후무 할 것이다.뒷풀이는 김창룡이 엇중몰이로 부르지 않고 중중모리장단에 평조로 화창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긴사설은 약하는데 판소리의 흥미를 배가, 십가하는 전라도 사투리의 사설을 익힌다면 백배 천배 이상으로 판소리의 묘미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춭향가에서 뛰어 났던 명창으로는 송흥록, 고수관, 박만순 김세종, 장자백, 정정렬 등이고 현재 기능보유자로는 김소희 김여란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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