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위한교양(문화)

2022.04.19 12:00

김일하 조회 수:18

6. 현대인은 뇌(腦)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뇌사(腦死)는 곧 죽음 이다.

  입원중, Dr. 庭瀨 말고 나를 찾아준 사람은, 나의 친구 唐 十郞씨가 있었다. 면회사절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는데도 무시 하고 사천왕(四天王) 얼골을 해 갖이고, 불숙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 너, 아직 죽으면 안 되" 내 배트며 획 하고 돌아 갔다. 마치, 극중의 연기와 같은 대사 였다. 이때, 나도, "죽지 않아" 하며, 익살스런 대답을 했다. 퇴원 해서, 죽음을 맞이 하는 책만 읽다 보니, 조곰씩 건강을 회복 해 가고 있었다. "죽음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역으로, 내가 건강 해 져 가고 있다는 것이 나도 모르게 하게 되는(不思議)한 현상 이다. "죽음을 위한 교양"을 수련하면, 죽음이란 놈이 알아서 저절로 도망 가 버린다. 역으로, 나는 죽음이라는 범인을 쫓는 탐정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나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 하는 데는 2년 정도가 필요 했다. 몸이 회복 해 졌을 때 였다. 나는 충격적인 책,

養老孟司 "唯腦論" (Zlkuma학예문고)와 맞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받았던 충격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책머리에 이렇게 쓰여 있다. " 현대라는것은, 요컨데 腦의 시대라 할수 있다. 정보화사회라는 것은, 곧, 사회가 대부분 腦로 형성 되어 있다고 하는 의미로 보아도 된다. 외냐하면, 腦는 전형적인 정보기관이기 때문 이다. 도회(City)라는 것도, 요컨데, 腦의 산물이라는것, 일체의 인공물은 뇌기능의 표출, 결국 腦의 산물 이외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연계에 대한 "뇌세계"의 침윤의세계 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우리들은 진보라고 부르고 있다" 또, 이렇게도 말 한다, "현대인은 腦중에 살고 있다는 의미인데, 말 하자면, 御伽噺(이야기로 만들어진 절간 같은것)이라는 세계에 살고 있다고 말 해도 된다" 는 것이다. (중약) 腦라는것은, 현대의 Ideology이며, 현대(정신)의 현실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腦死는死" 라고 하게 된다.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자연이라고 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腦라고 하는 御伽噺의 세계에 살게 되었고, 자연으로 부터 자신을 해방 시켰다. 오늘 날 우리들을

붇잡고 있는 것은, 현실(정신)과 현실화 된 腦 이다. 腦라는 것이, 이제는, 몽상(꿈)이 아닌 현실인 이상, 우리들은 그것에 직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결론 짖고 있다. "거기로 부터 우리들이 해방 되어야 할 것인가가, 아닌가는 내가 알바는 아니고, 여기서 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이 최고로 기분이 좋터 라는 것이다. 또, 자연문제에 접촉 되어, "도도하게 밀려 오는 인공환경화에 대항 하는 것으로서, 자연보호운동이 융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선가 그 관점이 소외 되어 있는데, 외냐하면 자연보호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 사실은 자연 그 자체르가보는 관점이 멀어져 가고 소외 되어 가고 있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외냐하면, "자연" 보호라고 말하게 되는 것은, 사실 그 자연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腦의 침윤(侵潤)을 어디까지 허용 하는 가에 있다는 것이다. 결국, 腦가 문제라는 것이 된다. 이렇게 이루어진 운동이 떄떄로 이성에 "반대" 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그 실태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운동이 아니라, 직관적인 " 反. 腦 " 운동이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대체로 머릿말의 3 Page로 부터 나의 腦를 갈기갈기 찢어 내는 강력한 책이 었다.

養老씨는 해부학자호서,, 1937년, 神奈川 生 . 東大의학부를 졸업, 동대 의학부 교수가 되었는데, 어느날 돌연, "에이 이제고만" 하며 동 교수직을 사임 했던 인물 이다. 養老씨는 그의 책 제 1장 "唯腦論이란 무엇인가" 에서 이렇게 말 하고 있다. " 腦는 일종의 Tabu, 무심히 腦에 손을 댓다가는 대학에서는 목이 달아 난다. 의학에서는 실용성이 우선이기 때문 이다. 실용성이 없는 논의는 통상적으로, 유통(流通)하지 않기 때문 이다. 이런 이유로서 唯腦論은 인기가 없다. 제 일선에서 이것을 주장해도 괜찮다고 하는 정신과에서 마저, 저희들 끼리 왈가왈부 만 하고 있는 상태 이다. 腦에 관한 이야기는 의학부에서는

불가촉적신성(不可觸的神性) 이라고 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위세당당한 사고가 이 책 한줄을 읽는 동안 腦에 푹 빠지게 된다. "좋다, 좋은것" 하며, 이렇게 단정할수 있다는 말이 기분이 좋와 진다. 읽어 가는 동안 "빨리 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부학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가 사체(死體)이기 때문에, 의학이면서도 의학은 아니다. 대상이 죽어 있다고 하는 것은, 의사의 손을 떠났다는 것이고, 의사로서 할 일이 없기 때문 이다. 과연! 그렇구나 ! 뇌에 관한 한은, " 腦에 관한 일을 생각 하면 머리가 "어리둥절" 해 진다. 腦의 문제를, 아무런 죄없는 腦를 지탄(脂彈)하고 분석 한다고 하는, 필경은, 뇌에관한 생각은 자기 腦가 생각 할수 밖에 없다가 된다. 사고(思考)가 여덟 8자 모얀으로 끝없이 맴 돌수 밖에 없다는 것이 된다. 생각한다는것, 대화한다는 것 같은것 들이 전부 腦에 의존하여 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에게 사고하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腦라는 것이 된다. 그런 불가해(不可解) 한 순환으로서의, 자기라는 것이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는 미로(迷路)로 끌려 들어 간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놀랐던 것은, 이 책에, 深澤七郞씨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이다."우리나라의 인구증가가 인공임신중절에 의해 급속히 그 끝을 고(告)하고 있다는 통계상에서 명확히 알수 있다, 고 하는 것. 이것은 세계 전체가 같은 원리에 입각 해 있다. 深澤씨도 여기에 주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덯게든, 養老씨 와 맞나고 싶어 져서, 어떤 잡지사에 부탁하여 대화자리를 마련했는데, 씨는, 전신이 腦塊(뇌덩어리)같은 사람이 었다. 가라앉은 듯한 목소리로, 꺼리낌 없이 척~척~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담임에도 그의 말속에는 걸러 낼것이 하나도 없었다. Thema를 주면, 대부분이 문장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나의 편집자 경험으로 보아, 보통 대담의 경우, 2/3가량은 쓸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는데, 養老씨의 말에는 일체 버릴것이 없었다. 정말 무섭기만 한 사람이 었다. 그는 "현대문학이 제일 재미 없다" 고 말 한다. 그렇다면 현대문학가중 누가 제일 재미 있는가 물었더니, 深澤七郞라고 말 한다. 深澤씨는 나의 스승 이다. "唯腦論 마즈막 에서도 씨의 이름이 나 오는 것에도 충격을 받았는데 여기서 또 나왔다. 또, 三島由紀夫에 관해서도 그 나름대로 감지하고 있었다. 三島의 生 과 死는, 본인도 의식 했던 것과 같이, 日本人 으로서의 生과 死 였다. 그러나 그에게 결여되어 있었던 것은, 신체대응관계로서의 그의 "腦" 였다. 三島는, 신체의 결여를 예리하게 의식 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무시 해 (膨) 버렸다는 것인데, 그러한 행동은, 뇌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그것이 三島의 자살의 원인(遠因)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나라는, 고래(古來)로 부터 "唯惱論"의 나라 이다. 내가 여기서 그것을 설명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深澤七郞과 三島由紀夫가 나온 다음 Page에 나오는  그림이, 歌川豊國 "小平次, 妻의二役,尾上松助" 라고 하는 유령에 대한 것이 었다. 외라서?, 유령인가 하면, 이 책의 마즈막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죽음을 숨긴다는 것은 가능 하다. 병자를 병원에 격리 하면 된다. 죽음은 거기서 만 일어 나는 특별한 일이기 때문 이다. "사체를 바로 소각 하고, 사골은 바로 묘지에 묻는다. 그런 절차를 밟을 때, 말이 새어 나가지 만 않으면 만사는 그것으로 끝 난다. 그것은 그것으로 다 이기 때문 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있는것을" "없는것으로" 한다는 것은 안 된다. 그런데 腦는 경험하지 않은 것에는 "존재하지않는 것이라" 고 보는 그러한 기관 이다. 이것은 대단한 기능 이라 하겠다. 사회는 빈번히,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해서 많은 비극을 불러 온다. 숨겨져야 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빈곤 이라든가, 잔학행위, 뇌물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폭력적인 것에 불과 하다. 진정 숨겨져 있는 것은 한까풀 베껴진 피부 밑에 숨어 있는 " 이형물(異形物)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진정한 모습 인데, 외냐하면, 우리들이 얼마만큼, 어덯게 "진보"라는 속으로 "도망" 하려고 해도, 실제로, 그것이 "자연적으로 생긴것" 의 진정한 자태 이상이 될수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을 인간으로서 들어 내는 것이란, 그 "자연"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 자연보호운동의 자연이라는 것의 의미는, 자연의 Caricature(만화, 희화, 풍자화)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 그런저런 Utopia의 상모(相貌)을 나타 낸 것이라는 것이 될수 밖에 없다" 결국, 이형물(異形物)이라는 것은, 腦로 볼 때, 없는 것이라는 것이 될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腦에 힘이 있다고 하는 의미로서, 유령을 등장 시켰다고 하는 것이 그 이유 였다. 이 "唯腦論"의 멋진 시작이다. "내가 알고 있는 분야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서 부터, 마즈막의 이형물(異形物)에 이르기 까지, 그럼에도 深澤七郞의 이름까지 거론 하는 이 책은, 1989년 나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인 책중 하나 였다"

7. 이기적 유전자가 시어머니로 하여금 며느리 시집살이를 시킨다.

  이러고 2년뒤, 깜짝 놀라서 뼈가 어덯게 되는 것 같은 책을 맞났다. 竹內久美子의 책 "이런 바보스런 !"(文春문고) 책이름에는 "유전자와 신(神)에 관 하여" 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 우리들 Picul(60Kg의단위)의 인간이란 것은 유전자의 작난감으로서, 육체라고 하는 것은 가(假거짓 가))라는 물건(가건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지배하는것은 유전자로서 인간은 죽어도 유전자 만은 남아서 살아 간다고 하는 것을 쓴 책이다. 이것을 그냥 멋대로 좋게 생각 한다면,  예를들어, 자신이 죽은 뒤에도 나의 유전자는 자식들에 의하여 인계되어 그들과 같이 살아 간다는 것이다. 비록, 나의 육체는 멸(滅) 하지만, 정신은 滅하지 않는다는 자기긍정적인 死로 부터의 안도감으로 이어져 간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것을 생각 해 본적이 정말 없었는데, 말하자면, 나라는 존재는 그저 부친이라든가, 조부로 부터 유전자를 꾸어 온 존재이고, 결국, 내 몸에는 그들의 유전자가 하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유전자로 보이는 입자(粒子), 가루(粉) 비슷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 유전자라는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 큰 집에 불과 하다는 것. 유전자로 부터 매월 7만엔 가량의 집세를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통쾌한 책을 읽어가노라니, 이제까지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토혈하고 나서, 지병인 천식이 도졌다. 이즈음 나는 토혈 , 천식으로 약들을 복용 하며 골~골~ 하고 있었다. 책의 저자인 竹內久美子씨도 어릴적 부터 천식으로 고생 했다고 하면서, 이것에 관 하여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소아천식이 괴상하다고 생각 되는 것은, 이병으로 이해 죽지는 않는데, 어느년령에 도달하면, 저도 모르게 낫는다는 것이다. 물론 발작시의 고통이란 이제 죽는건가 할 정도로 강열한 나머지, 발작을 겁내어 깊이 잠들 수 없어서, 결국 신체가 쇄약해 진다고 한다. 이렇다 하드라도 결코 죽음에는 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이기적유전자는 적어도 이병으로 인해 개체를 죽엄으로 끌고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대신, 강열한 증상으로 주위를 향하여 병의 존재를 Appeal 하려고 하고 있는것 같다. 부모들은 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불상히 생각하며, 다른 아이들 보다 이불 하나라도 더 덮어 주려 하게 된다. 오늘은 제발 발작을 안 했으면 하며 , 아이의 건강에 늘 주의를 기우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떄, 아이는 천식같은것 이르키지 않고, 밖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기 때문에 " 이제 이 아이는 천식에서 벗어 났구나" 하며, 부모들은 마음 놓을 수 있을 찌도 모른다. 내가 소아천식 을"협박"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이유 에서 였다." (저자는, 이 소아천식을 "협박" 또는 "조작" 이라고 부른다) 이 천식 하나를 보아도, 이기적유전자가 , 이런 방법으로 힘을 드러 내 보이며 병자들을 협박 하고 있는것 같이 보인다. 과연 그렇구나,,, 생각 했다. 이런 유전자의 작용 말고, 더 재미 있는 것은, 자신의 자태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시어머니의 며느리 학대, 이 며느리 학대 유전자 라는 것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처음부터 엄마는 자식의 번식에 커다란 기대를 갖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페경을 맞이 하면서, 자신은 이제 더는 번식이 불가능 한 여자 이니까, 자식은 무한 한 번식 가능성을 갖이고 있는 보배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자식이 없을 경우 또는 대를 이을 사내 아이가 없을 경우에, 며느리는 일단 사회적으로 볼떄, 인정된자식의 번식 협력자 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시어머니로서는 할수만 있다면 자식이 별도의 여자 하고 라도 번식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게 되는데, 며느리 모르게 어딘가에 첩(妾)을 두는것, 또는, 미혼, 개혼 관계 없이 여자를 드려 잉태 시킨다 던지, 아니면 "탁난전략(託卵戰略,,,,," 이런 여러가지 방법을 도입할수 있는 경우는, 집안이 대대로 부유하다 던가, 아니면 자식이 엉뚱한 바람둥이 라든가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가 못 되는 자식을 둔 엄마가 자식을 바란다면, 어덯게 되는 것인가 ? 이런때, 작가는, 시머니가 며느리를 학대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를 시어머니의 이기적 유전자가 시어머니를 그렇게 만든다고 말 하고 있다. 대단히 명쾌한 설명이라고 생각 한다. 더 더욱 재미 있는 것은, 남녀의 분류학으로서, 문과계 남자와, 이과계 남자는 어덯게 다른가 하는 고찰 이다.  여자들의 자기기만에 관하여 술회 한뒤에 남자들의 분류학 이 나온다. 이 문과계 남자와 이과계남자의 차이는, 대단히 다르게 나타 났다. 또, 쪼잔하고얌전한 남자 와 과감하게 승부욕이 강한 남자의 차 역시 어덯게 다르다 것을 잘 알수 있었다.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이기적유전자를 빌려 갖이고 있는 가짜로서 그들의 대부분의 행동은 이기적유전자 라고 생각하면 거이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 해서, 이두 책, " 그런바보!"와 "唯腦論" 만,  읽는다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교양을 충분히 가지게 된다고 생각 했다. 그럼에도 죽음 이라는 것에 의구심을 갖이고 있는 사람 이라면 지구물리학의 松井孝典을 읽었으면 한다.

8. 46억년 이라는 것이 그저 하나의 옛일인 진저, 나 언제 죽어도 구애받지 않으련다.

  " 지구. 우주. 그리고 인간"의 저자인 松井孝典씨는 1946년 생, 지구물리학자. 靜岡현 출신으로 나와 동향이다. 이 고장에서는 논리적인 인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고장인데, 때때로 훌륭한 인물이 출현 한다고 한다. 감율(Mikang)을 배불리 먹고 富士山을 바라보며 자라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마음이 태평스러운데, 때떄로 여기서도 東大 理學部를 나와서, 이러한 훌륭한 "우주론"을 쓰는 사람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중에서 내가 제일 좋와하는 구절은, "나는 우주라는 것이 나의 腦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한다" 라는 말 이다. 나는 養老孟司의 "唯腦論"을 읽고, 현대는 대체적으로 腦가 하나의 우주라는 것 이라고 납득 했는데, 역(逆)으로, 松井씨는, 우주는 나의 腦일 것이다 하며 이 책을 쓰고 있다. 그는 또 말 한다. "나에게 있어서 46억년이라는 것은 그저 하나의 옛날의 일" 이라고 하며 한마디로 잘라 맣 한다. 이사람의 대담한 발상의 크기, 나에게 있어서 46억년이 그저 한 옛날 일 이라고 할때, 언제 죽어도 구애 받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 10장의 제목이 마음에 든다. "인간은 어찌하여 무엇 때문에 존재 하는가" "인간은 아주 먼 옛날부터 우주란 것은 무엇일까" 하며 계속 생각 해 왔다. 그래서, 우주의 실체가 어떤 것이며 어덯게 생긴 것인가를 인간들이 생각 하고 있는 한, 역으로 말 할때, 우주가 존재 해야만 하는 이유와 의미가 있을 것이 라 생각 했을 것이다. " 우주라는 게 뭔데" 하는 질문을 하지 않았더라면 극단적인 말로, 우주 같은것 있어도 없어도 괸찮은것 아닌가" 하게 된다. 지구물리학자 이면서도 "우주같은것 어찌되어도 좋은 것 아닌가" 같은 말을 쉽게 말 한다. 이런 Liberality를 갖인 사람들이 靜岡현의 원주민성(性) 이다. 이러면서

씨는 다음과 같이 그의 지론을 전개 하고 있다. "우주의 연령은 150억년 내지 200억년 정도 된다. 그중 태양계의 년령은 50억년이 채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말 하자면, 100억년 전에 인류가 어디엔가 살고 있으면서, 우주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상상해도 별로 이상 할 것은 없다고 본다. 가령 다른시대에, 이 우주 어떤 곳에 이류가 있어서 "우주란 도대체 뭐야" 라고 생각 했다고 하자, 수혹성(水惑星)이 탄생하여, 거기에 생명이 발생 헸다는 것을 놓고 본다면, 나는 그 역시 인류라고 볼 것이다. 우리들이 아닌 다른 인류가 수혹성 어디앤가 있으면서 우주의 일을 생각 하고 있다고 생각 하자,그들 인간들의 역활이란 것이, 어쩌면 우주의 구극(究極)의 구조를 이해하며, 우주가 외? 존재 하는가에 대한 것을 이해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 ?  나느 생각 해 보았다. "우주라는 것이 이런것이 었어" 하고 이해 하고 나면, 인간은 이제 그 역활을 정당하게 수행 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것이 출발점으로 되 돌아 가게 될 것이다,,,,,,. 증폭되는 인구문제, 환경문제, 전쟁 톄로사건 식료부족,,,,,,. 인류가 파멸의 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는 것은, "우주란 무엇인가 "를 우리들이 알게 되는 계기 이기도 하다. 深澤七郞 씨는, 이것을 본능적으로 쓰며행동 했던 사람 이다. 인간 존재를 과학적으로 우주론적 관점에서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주로 부터 인간을 연구한다는 관점에서, 상기한 장대한 구상의 본질에 도달 할 것이라고 본다. 생각 했던대로 내가 46억분의 1의 존재에 불과 하다는 것을 떠 올리게 될때, 아~~ 나야말로 작고작은 미미한 존재, 방구보다 못한 존재에 지나자 않는구나, 하는데 생각에 미치게 된다. 커다랗게 안심을 선사 하는 책이다. 이렇게 말 하다보니, Edo(江戶) Yanakikawa(柳川)에서 꾼 방구가 백척의 물방울을 튄긴다 라는 속담이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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