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위한 교양(문화)

2022.06.14 10:16

김일하 조회 수:8

3.죽음이란 아직은 알수없는 비밀이고, 공포와 동시에 Erotic (색정적인,色精的인) 한

감정까지 불러 이르킨다.

세번째 책은, 샤아윈,B, 누란드/鈴木主稅 역의 "인간답게 죽는것, 인생의 마즈막을 생각 한다(河出書房新社)였다. 사람이 죽을 때, 신체에는 무슨 일이 일어 나고 있는 것일까,

Profile(측면관,側面觀)에 의하면, 필자인 누란드는 Judae 계(유대계)의 이민자의 아들로, New York, Bronx 에서 태어 나서 그곳에서 자랐다. 11세 떄, 어머니는 암으로 사망한다. 이에, 그는 의학의길에 뜻을 두고, 의사가 되어 개업의가 되려고 했는데, 의학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 보려고 Yale 대학의 외과 교수가 되었다고 했다. 책의 첫머리에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누구든 좀처럼 입에는 담지 않지만, 사람들은 누구던 죽음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를 자세히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이 마즈막으로 맞나게 되는 이 죽음이라는 병이 도달하는 마즈막 행선지가염려가 되어서 일까, 아니라면, 이 죽음이라고 하는 병에 걸린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이해하려고 하는것에서,,,,,,,, 라고 하기보다는, 일개 인간으로서 누구라도 갖여야 하는 죽음에의 매력때문 일가,,,,,,,,, 어쨋던, 우리들은 생명의 끝이라고 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생각 하려 한다. 대개의 인간들은, 죽음이란 아직은 알수 없는 비밀 한 것이고 공포와 동시에 Erotic 한 감정마저 갖여와 준다는 것이다. 부인할수 없는 이 최고의 공포와 불안에 매혹 되기 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험과 시시덕대는 데서 부터 생기는 소박한 흥분을 느끼면서, 그매력에 끌려가 버린다는 것이다. 빛에 무조건 매혹되어 불속으로 달려드는 불나방이, 죽음과인간, 그 관계에 큰 차가 없다"고도 한다. 내가, 이책에서 흥미를 갖였던 대목은, 수년전부터 부친의 빠른 노화(老化), 그것이 치매증상으로 이어 졌기 때문이다. 부친은, 朝日(Asahi)신문사에 근무, 정년전에 회사를 사직하고, 多摩(Dama)미술대학 교수를 하고 있었다. 그의 하얀백발은, 마치신선(神仙)과 같았고, 유유히 살아가고 있는 그의 자태, 나는 부러워 하고 있었다. 그런 부친이 갑자기 문어져버리기 시작 했던 것이다. 이책에서 나에게 커다란 인상을 주었던 것은, Alzheimer 씨 병에 관한 구절이 었는데, 필자는 Alzheimer씨 병을 원인을 알수 없는 병이라 하면서, "현재 Alzheimer씨형 노년치매 라고 불리우는 이 질병은(중약) 1907년 초로 부터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문제가 된 이래, 현재까지, 그것의 중요한 원인을 찾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연구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하면서, 결론적으로, 현재의 의학으로는 풀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환자 가족들의 고통이라고 하는 글줄이 가슴응 압박 해 왔다" "Alzheimers병 환자의 가정은, 매일매일 전진하고 있는 이 사회의 나날의 큰 길목에서 점점 옆길로 쳐져버리면서, 견디기 어려워진 상태, 마치 앞이 안보이는 캄캄한 골목길에 들어선것 같은 암울한 생각을 하게 된다. 라고 하면서, 이로부터의 유일한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뿐이라는 것이다. 설혹, 그렇게 되었다 하드라도, 여러가지 기억과 공포, Trauma 는 꼬리에꼬리르 물고 따라다니며 불완전한 해방 마저 얻을 수가 없다. 라고도 한다. 안락하게 지나왔던 과거도, 행복도, 성공했던 업적도 이뒤부터, 마즈막수년 이라고 하는, 얼룩투성이의 안경을 통해서 만 보게 되기 때문이다. 라고도 한다. 생잔인(生殘人,살아남은사람)들은, 인생의 탄탄대로에서, 영원히 이전의 빛을 앗아가 버린, 이 Alzheimers병,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고통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알기쉽게 적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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