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가 박지원에게 공개적으로 묻는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박지원에게 묻는다.>

趙甲濟


<'빨갱이의 아들'과 '독재자의 딸'?> 


아버지가 빨갱이라고 해도 아들이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는 게 우리 헌법정신이고 민주국가의 윤리이다. '독재자의 딸'이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되는 것도 물론이다. 아버지의 잘못을 딸이나 아들이 상속 받는 제도는 없다.


'빨갱이의 아들'[박지원]이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욕하는 이는 없다. 아버지가 빨갱이라고 해도 아들이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는 게 우리 헌법정신이고 민주국가의 윤리이다. '빨갱이의 사위'[노무현]가 대통령이 되는 길을 막을 방법은 없다. '독재자의 딸'[박근혜]이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되는 것도 물론이다. 아버지의 잘못을 딸이나 아들이 상속 받는 제도는 없다.


그런데 '빨갱이의 아들'이 여론조사에서 '민족사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뽑히기도 하는데,박정희를 독재자로 몰면서 그의 딸을 '독재자의 딸'이라고 욕한다면, 같은 입으로 흉악한 북한의 세습 독재는 비호한다면,또 언론이 그의 막말을 신나게 중계해 준다면 정치는 실종되고 언론은 타락한다.

2012-07-18


[공개서한]


공인 박지원에게 묻노니, 답하라. 아래 의혹들이 사실인가, 아닌가?


'매국(賣國)'이란 외국 또는 적에게 국가를 넘기거나 이롭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예컨데 독도를 외국에 팔아먹는 자나 적에게 무기나 핵폭탄을 만들 자금을 건내는 자나 적국을 이롭게 하여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분명한 매국노다. 이에 대하여 대한민국 형법 제93조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형법 제 93조(여적)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1. 박지원의 아버지에 대한 엄청난 의혹>


인터넷에 떠도는 의혹들을 보면,박지원의 아버지는 매국/역적 현장범으로

대한민국 경찰에 의해서 사살된 자라고 한다.


박지원의 부친 박종식 (1910년생)은 1940~45년까지 일본통치 시절 일본인들에게 고향인 진도군 군내면과 고군면에서 목화수매 책임자로 친일파 두목 행세를 하다 1945년 해방 후 박종식은 남로당(공산당)진도지역 책임자가 되었고 숙부 박종국은 고군면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고 한다.


박종식과 박종국은 1948년 10월 23일 경찰에 수배되어 도피 중 진도경찰서 김기일,곽순배 형사 등에 의해 총격전 끝에 사살되었으며 (1976년 2월 25일 진도군이 발행한 진도 군지(郡誌)에 기록되어 있으며

곽순배 형사의 친척이 되는 곽우불 진도번영회 회장 증언)


1950년 6.25 한국전쟁때 진도군에 북한 인민군이 진주했으며 이때 박지원의 삼촌, 고모 등이 북한 인민군 편에 나서 면민들을 가혹하게 북한의용군에 징용되도록 만들어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었다.


그러다가 9.28수복 후 패전 북한인민군이 도망가자 박지원의 삼촌,고모도 인민군과 함께 도주하다가 주민들에게 붙잡혀 돌과 몽둥이로 맞아 죽었다고 한다. (진도군 무공수훈자 회장 최기남씨 증언)


이런 모든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호적 등 관계서류를 파기,변조하고 1992년 2월 20일자에 호적을 다시 만들어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발부,취득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의 할아버지가 박낙종이다. <아래 참고>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92548


본 자료는 손충무라는 재미언론인에 의해서 보도되었고 그 이후 인터넷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데,박지원은 박근혜를 논하기 전에 이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밝혀야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그 이후 국가보훈처는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2005년 1월 그동안 독립유공자 서훈에서 제외시켜온 서훈심사 기준 가운데 ‘공산주의자’ 항목을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한 활동에 주력했거나 적극 동조한 자’로 바꾸었고, 그동안 공산계열로 서훈이 보류됐던 좌익계열 항일운동가 등에게 '건국유공자' 서훈과 각종 혜택을 주었고,현재도 이 기준에 따라 서훈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일부 애국단체들은 “건국포장을 받은 P의원의 부친


<박종식(1948년 사망)의 경우; 해방 후>


남로당 지역 책임자로 여순반란사건에 가담해 공산당 활동을 했다”며 “반란이 진압되자 섬에 도피해 있던 중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사실은 해당 군지(郡誌)에도 기록이 있으며 증언도 확보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상훈법 20조(건국포장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국기를 공고히 하는데 헌신진력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의 취지에 반하므로 서훈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oldtruth/20114049394>


지금 인터넷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는 이런 추악한 의혹에 대하여

박지원은 해명해야 한다 그는 공인이기 때문에....그러나 연좌제가 폐지된 지금 박지원의 아버지를 논하여 박지원을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방식은 아닐 지도 모른다. 그러나 호부(虎父)에 견자(犬子)없고, 견부(犬父)에 호자(虎子)없다는 정도만 새기면서 미국으로 건너갔던 시절부터 박지원 본인의 행적을 보자.


2. <미국에서의 박지원>은 어땠을까.


아래 기사를 보면 그의 미국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인용시작> 


1996년 4월 총선 당시 부천 소사구역에서 한 여인이 눈물어린 호소로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 '인간 박지원의 가면을 벗기는 진정서'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문제의 여인은 최정민이다. 최정민은 70년대 초 은막을 풍미하던 영화배우였다.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주연을 맡았고,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정민은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이때 박지원은 미국에서 가발장사로 꽤나 돈을 모은 잘 나가는 사업가였다,


최정민이 박지원을 만난 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1978년 두 사람이 비밀동거를 시작했을 때 박지원은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었다, 박지원은 몇 년 후 들통날 때까지 최정민에게 이런 사실을 숨겼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지원의 부인은 "자살 하겠다"고 눈물을 뿌리고 다녔다. 이로 인해 교민사회에서 박지원의 가정과 아내의 존재가 드러나자 최정민은 박지원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다른 사람과 맞선을 보게 되었다,


이에 박지원은 분노하여 최정민을 살해하려고 혈안이 되어 살인청부업자를 보냈다, 최정민의 자필 진정서(복사본 확보)에는 그부분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 맞선 본 사실을 알게 된 박지원씨는 사람을 시켜 청부 살인을 하려고 계획하고 어느 날 9시경 내가 경영하는 스타꽃집에 괴한 최모씨를 보냈습니다. 살인 청부업자인 최모씨는 가게 문을 걸게 만든 후 총을 들이 대며 죽인다고 말하고 지하실로 끌고 내려가서 밖으로 데리고나가려고 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차라리 나를 먼저 죽이고 딸을 데려 가라”고 최씨에게 애원하고 호소하며 매달렸습니다. 엄마의 호소에 최씨는 우리 모녀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 엄마의 모습에 감동되어 저의목숨을 구해 주었습니다.


그 후 그 청부업자는 또 다시 박지원 부인의 부탁을 받고 저를 또 다시 처치해야 되는 처지가 되어 (2천불) 저의 가게로 왔으나 그때도 제 약한 처지를 깊히 알고 동정을 하게 되어서 오히려 우리모녀를 보호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지만 저는 늘 불안 속에서, 공포에 질려서 결혼을 포기하고

박지원씨의 노예 마냥 끌려가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래에 인용 계속)


3. <강간범 박지원>


이들의 관계는 89년 박지원이 한국으로 귀국함에 따라 완전히 끝났다. 1992년 대선 당시 박지원은 최정민씨가 한국에 온 것을 알고 최여인을 불러내 서울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단지의 한적한 곳에 소나타 승용차를 대놓고 운전기사를 차 밖으로 나가게 하고 차 뒤 좌석에서 최여인을 강제로 성폭행 SEX를 했다고 한다, (1996.4.10일자 부천신문에 최정민 증언으로 보도)


또한 최 여인이 반항하다 더 이상 견디다 못해 성폭행을 당한 뒤에 울먹이며 박지원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부끄럽지도 않아요?”하고 거칠게 항의하자 박지원은 오히려 큰소리치며“So What..." 하면서 조금도 미안하게 생각지 않았다고 한다, (1996.4.10일자 부천신문에 최정민 증언으로 보도)


당시 교민들의 증언과 2010,10월에 작고한 故손충무(전 경향신문기자. 뉴욕 교민신문,인사이드월드 발행인) 씨의 기사와 기록에 따르면 박지원은 최정민을 마담으로 내세워 뉴욕 28번가 브로드웨이에서 여종업원을두고 불법장사(매춘?)까지 시켰다고 한다.


이 사실을 보도한 손충무씨는 훗날 박지원이 권력실세로 등장한 김대중 정권 초기에 대통령 명예훼손죄로 엮여 벌금형이 아닌 2년의 실형을 살아야 했다. 실로 경악스러운 박지원의 여성편력에 추악한 과거가 아닐 수 없다. (프런티어타임스 김동일 기자) 2012년 05월 25일(금) 오전 07:22 <위 2, 3항 인용 끝>

이런 추악한 의혹에 대해서도 박지원은 해명해야 한다. 그는 공인이므로....


<4. 5.18 광주의 공적, 박지원> <인용 시작>


광주 5.18이 터졌다.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전두환 前대통령 교민환영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12.12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라고 헤헤거리며 대통령에게 갖은 교태를 부렸다. 이어 우리나라에는 전두환 각하와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광주 5.18을 폭동으로, 시위가담자들을 폭도로 몰아갔다. 여기서 5.18의 정치적, 역사적 해석은 중요하지 않다.


박지원이 5.18을 짓밟으며 권력의 중심으로 다가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박지원의 놀라운 아부는 5공시절 청와대를 두 차례 방문하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후 읍소의 달인 박지원은 끝내 전두환 대통령에게서 훈장까지 받아냈다. 국민훈장 동백장이다. 당시 국무회의 안건 의결에는 뉴욕한인회장 박지원이 '북한의 대(對) 교민 침투 봉쇄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적혀있다.


이런 反北인사가 김대중 정권에서 묻지마 퍼주기 햇볕정책의 실무 총책으로 김정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니 이 작자의 변절 기술은 그야말로 입신의 경지다. 그 뿐만 아니다.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광주진압작전은 정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박지원이다. 이런 박지원의 더러운 이중성과 표리부동을 광주시민은 분명히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출처 : http://www.frontiertimes.co.kr/news/news/2012/05/26/85057.html <인용 끝>


위 의혹은 사실인가, 아닌가.... 박지원 본인이 밝혀야 할 문제는 하나,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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